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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0.05의 힘
◎ 방송일시 : 2008년 2월 10일 (일) 밤 8시, KBS 1TV
◎ 연출 : 김도훈 PD / 작가 : 이효정
■ 기획의도
하루 천원 미만의 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계 인구의 5분의 1
지구촌 약 12억 명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절대빈곤층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와주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약속 ‘나눔’
과연 진정한 나눔, 힘이 되는 원조는 무엇일까?
1인당 국민 소득 2만 달러,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한국
공적개발원조(ODA) 금액은 국민총소득(GNI)의 0.05% (UN권고 0.7%)
우리는 세계 빈곤퇴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새로운 삶을 꿈꾸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젊은이들,
그리고 그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의 0.05% 원조의 힘을 만나본다.
1> 작은 도움으로 삶이 바뀔 수 있는 사람들
아프리카 중에서도 험난하기로 유명한 에디오피아 리프트밸리. 13살 소녀 알트리체는 가파른 협곡 너머의 학교에 다닌다. 가는 데만 3,4시간. 방과 후에는 15kg의 물통을 등에 지고 돌아와야 하는 힘겹고 머나먼 여정이다. 하지만 그녀는 학교 가는 걸음을 멈출 수 없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법은 오직 배움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난해 사이클론으로 350만 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던 방글라데시. 거리는 수해로 집을 잃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여인들은 매춘으로 생계를 연명하고 이마저도 못하는 아기 엄마들은 우유 동냥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한때 거리의 여인으로 살았던 19세 콜마. 그녀는 최근 대학에 다니기 시작했다. 과연 그녀의 삶을 변화시킨 것은 무엇이었을까.
2> 나누는 사람은 행복하다... 에디오피아의 한인들
에티오피아의 리프트밸리. 학교나 병원 등 기반 시설이 전혀 없는 오지 마을에 한국정부에서 파견된 김태영 소장이 지역 조사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을 통해 세계 빈민국과 개발도상국에 학교, 병원 등을 지어주고, 지역개발에 참여하는 등 각종 대외지원사업을 지난 91년부터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협력의사와 전문가, 봉사단원을 파견하고 있다. 아프리카 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일하는 윤지영씨, 그리고 군 복무 대신 협력의사로 파견된 이의룡씨. 이들의 활동을 통해 한국과 한국인의 나눔 현장을 만나본다.
3> 이제는 자립하는 방법을 나누어 줄 때
방글라데시 라이추 마을에 잼 아주머니로 유명한 이재순씨. 그녀는 현지에서 많이 나는 과일을 이용한 잼을 개발해 가공, 판매할 예정이다. 잼 사업은 마을의 수익을 위해 이재순씨가 직접 고안한 아이디어. 얼마 후 카페테리아가 완공되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이다. 그렇다면 잼 하나가 이 마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일까? 최근 국제 원조는 빵 하나, 담요 하나를 주기보다는 빵 만드는 법, 담요 사는데 필요한 소득 창출 방법을 알려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고기보다는 고기 낚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빠른 경제 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베트남. 이곳에도 한국 원조의 손길은 이어지고 있다. 바로 70,80년대 우리의 성장 동력이었던 기술원조. 응에안성에 위치한 한.베 기술학교는 한국의 기술과 성장비법을 배우려는 젊은이들로 열기가 뜨겁다. 자동차 정비과에 다니는 청년 뜨엉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경제 발전에 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이야기 한다.
4> 더불어 잘사는 세계를 위하여... 한국의 역할과 과제
최근 베트남에 개원한 한.베 협력병원. 이곳은 좋은 시설과 친절한 치료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다. 한국에서 파견된 협력의사와 베트남 현지 의사가 서로 협력하여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지구촌 구석구석... 한국이 다녀간 나눔의 흔적은 세계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한국에게 배우고 한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진정한 나눔, 대외 원조는 무엇일지 생각해본다.
◎ 방송일시 : 2008년 2월 10일 (일) 밤 8시, KBS 1TV
◎ 연출 : 김도훈 PD / 작가 : 이효정
■ 기획의도
하루 천원 미만의 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계 인구의 5분의 1
지구촌 약 12억 명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절대빈곤층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와주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약속 ‘나눔’
과연 진정한 나눔, 힘이 되는 원조는 무엇일까?
1인당 국민 소득 2만 달러,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한국
공적개발원조(ODA) 금액은 국민총소득(GNI)의 0.05% (UN권고 0.7%)
우리는 세계 빈곤퇴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새로운 삶을 꿈꾸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젊은이들,
그리고 그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의 0.05% 원조의 힘을 만나본다.
1> 작은 도움으로 삶이 바뀔 수 있는 사람들
아프리카 중에서도 험난하기로 유명한 에디오피아 리프트밸리. 13살 소녀 알트리체는 가파른 협곡 너머의 학교에 다닌다. 가는 데만 3,4시간. 방과 후에는 15kg의 물통을 등에 지고 돌아와야 하는 힘겹고 머나먼 여정이다. 하지만 그녀는 학교 가는 걸음을 멈출 수 없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법은 오직 배움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난해 사이클론으로 350만 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던 방글라데시. 거리는 수해로 집을 잃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여인들은 매춘으로 생계를 연명하고 이마저도 못하는 아기 엄마들은 우유 동냥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한때 거리의 여인으로 살았던 19세 콜마. 그녀는 최근 대학에 다니기 시작했다. 과연 그녀의 삶을 변화시킨 것은 무엇이었을까.
2> 나누는 사람은 행복하다... 에디오피아의 한인들
에티오피아의 리프트밸리. 학교나 병원 등 기반 시설이 전혀 없는 오지 마을에 한국정부에서 파견된 김태영 소장이 지역 조사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을 통해 세계 빈민국과 개발도상국에 학교, 병원 등을 지어주고, 지역개발에 참여하는 등 각종 대외지원사업을 지난 91년부터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협력의사와 전문가, 봉사단원을 파견하고 있다. 아프리카 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일하는 윤지영씨, 그리고 군 복무 대신 협력의사로 파견된 이의룡씨. 이들의 활동을 통해 한국과 한국인의 나눔 현장을 만나본다.
3> 이제는 자립하는 방법을 나누어 줄 때
방글라데시 라이추 마을에 잼 아주머니로 유명한 이재순씨. 그녀는 현지에서 많이 나는 과일을 이용한 잼을 개발해 가공, 판매할 예정이다. 잼 사업은 마을의 수익을 위해 이재순씨가 직접 고안한 아이디어. 얼마 후 카페테리아가 완공되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이다. 그렇다면 잼 하나가 이 마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일까? 최근 국제 원조는 빵 하나, 담요 하나를 주기보다는 빵 만드는 법, 담요 사는데 필요한 소득 창출 방법을 알려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고기보다는 고기 낚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빠른 경제 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베트남. 이곳에도 한국 원조의 손길은 이어지고 있다. 바로 70,80년대 우리의 성장 동력이었던 기술원조. 응에안성에 위치한 한.베 기술학교는 한국의 기술과 성장비법을 배우려는 젊은이들로 열기가 뜨겁다. 자동차 정비과에 다니는 청년 뜨엉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경제 발전에 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이야기 한다.
4> 더불어 잘사는 세계를 위하여... 한국의 역할과 과제
최근 베트남에 개원한 한.베 협력병원. 이곳은 좋은 시설과 친절한 치료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다. 한국에서 파견된 협력의사와 베트남 현지 의사가 서로 협력하여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지구촌 구석구석... 한국이 다녀간 나눔의 흔적은 세계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한국에게 배우고 한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진정한 나눔, 대외 원조는 무엇일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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