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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KBS스페셜 『시민발전시대 돈이 되는 에너지』2007.12.9

by 로나™ 201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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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발전시대
돈이되는 에너지

◎ 방송일시 : 2007년 12월 9일 (일) 밤 8시, KBS 1TV
◎ 연 출 : 박진범, 최근영 PD


■ 기획의도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고유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존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공급체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재생 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차원에서만 주목받던 신재생에너지는 이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본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의 이용 현황을 취재하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에너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 앞에 닥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대안들을 모색해 본다.


■ 주요내용

돈이되는 에너지, 햇빛농사꾼 김태하씨

충남 연기군에서 농사를 짓는 김태하씨. 대대로 농업에 종사해온 태하씨는 햇빛을 받으며 자라는 작물을 볼 때마다 흐뭇하다. 그런데 최근 김씨는 새로운 작물을 시작했다. 자투리 논에 태양광 발전기 27대를 설치하여 햇빛농사를 시작한 것이다.
일반 작물과 다르게 매일 수확할 수 있는 햇빛농사. 김씨의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바로 전력회사에 판매된다. 전기를 판매한 대금은 매달 꼬박꼬박 김씨의 통장으로 입금된다.


     
“태양 빛이 좋은 날은 갑자기 막 숫자가 올라가니까 팬도 정신없이 돌아가고,
            그럴 때는 돈이 막 쏟아지는 거죠. 안정된 수입이면서 하나의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돈이 아닌가 합니다.”

                                                               - 김태하/태양광 발전사업자





신재생 에너지 대국을 꿈꾸는 일본

신재생 에너지가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떠오른 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신재생에너지의 수익성에 일찌감치 눈뜬 일본은 35만 호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주택을 보급하며 태양광 발전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일본은 2차 오일쇼크 이후 태양광 기술개발 일명, “선샤인 계획”에 의해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세계 1위 태양광 대국을 만든 일본정부의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현지 취재했다.




문명의 불을 켠 신재생 에너지

드넓은 초원의 중국 내몽고 유목민 마을.
도시에서 자동차로 3시간 달려야 도착하는 이 마을에 사는 메이즈 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TV를 보게 되었다. 마을에 풍력발전소가 들어선 덕분이다. 에너지의 블랙홀이라고 불리던 중국은 풍력발전이 보급되면서 지역 균형 발전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풍력발전은 내몽고의 낙후된 경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개발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문명을 전파한다.

                               “(풍력발전을 통해 전기가 들어 오고나서) TV를 처음 봤을 때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나이가 50이 넘었지만 TV는 처음 본 것이었다.”
                                                   -  메이즈 /중국 내몽고 자치구 차할여우치중치




문명의 불을 켠 신재생 에너지


영국 중부의 한 전원주택. 이 집에서는 햇빛과 바람, 흐르는 물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마당의 지하수를 이용해서 집 전체의 냉난방을 해결한다. 남는 전기는 전기로만 움직이는 전기용 자동차에 사용한다. 이 집의 주인인 마몬트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실험하고 있다. 그는 무모해 보이는 이 도전이 인류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내 뒤를 따르는 누군가는 나보다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쉽게 만들 수 있다.
                 또 그들을 따르는 누군가는 그들보다 전환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결국 몇 명이 선구자적인 작업을 하면 시스템이 가능해진다.”
                                                                                                      - 토니 마몬트




국가, 기업, 개인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미래 산업, 신재생에너지.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간다면
고유가 시대, 지금은 우리에게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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