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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야나기사와 시즈마 지음, 명다인 옮김, 리드리드출판, 2023 바퀴벌레로부터 어떤 심각한 피해를 본 것도 아니지만, 바퀴벌레를 떠올리면 혐오감이 든다. 그렇다고 표정이 일그러질 정도는 아니지만, 건강에 해롭다는 생각에 휴지를 두툼하게 말아 쥐고 날쌘 동작으로 꾹꾹 눌러 잡는다. 한 번에 성공하면 묘한 쾌감이 느껴지고, 여러 번 성공하지 못하면 다소 농락당한 기분도 들고, 그러다가 놓치기라도 하면 좌절감이 몰려오기도 한다. ‘그것 하나 잡지 못했다’는 아내의 핀잔과 함께 언제 어디서 또 출몰할지 모른다는 불안함은 덤이다. 이런 ‘박멸’의 대상인 바퀴벌레를 주제로 책을 읽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책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 적도 없다. 의 제목처럼 나도 ‘바퀴벌레를 오해’한 것은 아닐까 싶다가도, 굳이 바퀴벌레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어쩌면 바퀴벌레를 보다 잘 .. 2023. 3. 26.
엑셀의 바다 속에서 진주를 캐 보자. 『엑셀만 알아도 할 수 있는 데이터 과학』, 우와후지 이치로우 외 지음, 진솔 옮김, 한빛미디어, 2019 별자리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쏟아질 것 같은 무수한 별들 사이에서 별과 별이 선으로이어져 우리가 알고 있는 별자리 형태로 보이길 기대해 보지만, 까만하늘에 촘촘히 박힌 무수한 점들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별자리를 알고 찾는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자연스럽게 선과 선이 이어져 별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데이터 분석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데이터라는 무수한 별들 중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이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듯 하다. 분석할 수 없다면 한낱 무의미한 숫자에 불과할 것이다. 올해로 직장생활 16년차. 업무.. 2019. 4. 14.
킹메이커 / EBS 킹메이커 제작팀 / 김영사 킹메이커 : 우리가 몰랐던 선거전의 비밀! EBS 킹메이커 제작팀 김영사 이번 대선에선 모든 후보가 정책선거를 하겠다고 하나, 정책은 선언만 보니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보이지 않는다. 누구의 정책이든 비슷비슷하기에 차별화된 정책을 꼽기도 어렵다. 어찌보면 당내경선을 치르는 듯 보일만큼 후보간 차이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선거에서도 네거티브 선거전이 불거지는 듯 하다. 이번 대선에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매 선거마다 네거티브 선거가 기승을 부렸다. 네거티브 선거를 유권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사람들은 네거티브를 싫다고 말하지만, 실제 결과는 네거티브 전략의 승리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분명 네거티브가 끊이지 않는 .. 2012. 12. 4.
26년 제작두레 엔딩크레딧 2012. 12. 3.
협동조합 "FC 바르셀로나" 협동조합 "FC 바르셀로나" EBS 지식e채널 - 클럽 그 이상의 클럽 2012. 8. 16.
도심 한복판에 폭포가? 지구상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무수히 많이 존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 '세계 3대 폭포'중 첫번째로 꼽히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국경의 이과수폭포와 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에 위치한 폭이 가장 긴 빅토리아폭포, 이 빅토리아폭포의 끝자락에는 악마의 수영장(Devil's Pool)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수영장도 있다. 세계 3대 폭포의 마지막은 북미에 있는 나이아가라폭포이다. 이 거대한 나이아가라폭포가 1911년 완전히 꽁꽁 얼었다는 믿기지 않는 사실도 전한다. 세계 3대 폭포에는 들지 않지만 베네수엘라의 엔젤폭포는 낙차가 가장 긴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높이는 70m밖에 되지 않지만 가장 많은 물(초당 16,000㎦)이 쏟아지는 라오스 메콩 강의 콘 폭포도 있다. 우리나라에도 .. 201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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